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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브레이버스 - 스타터 덱 3종 공식 출시

‘쿠키런: 브레이버스(CookieRun: Braverse)’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보유한 쿠키런 IP 기반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직접 기획 및 개발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이다. 강력한 쿠키와 아이템으로 구성된 나만의 덱을 만들어 상대 플레이어와 전략적인 매치를 벌이고, 실물 카드를 수집하는 콜렉팅의 재미까지 충족시킨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TCG의 정통을 계승하면서도 대중성과 전략성을 고루 갖춘 이상적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누구나 1~2회 해보면 익힐 수 있는 게임룰을 사용하지만, 심도 깊은 전략성과 ‘플립 카드'로 인한 예측불허의 다이나믹함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TCG로 완성됐다. 제작진은 전략과 운의 밸런스가 이상적으로 맞춰진 TCG를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왔다.

세계적인 제작진도 개발 초반부터 함께했다. 유희왕 TCG의 유명 플레이어이자 드래곤볼·원피스 등 카드게임을 기획한 시노모토 료가 기획에 참여, 디지몬 IP를 최초로 그린 총괄 일러스트 작가 와타나베 켄지를 비롯해 마블·DC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이인혁 작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스플래시 아트)와 레전드 오브 룬테라 캐릭터를 그리는 박준성 작가, 디즈니·마블 등 글로벌 IP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문화재청 자연유산 홍보대사인 흑요석 작가가 일러스트 제작에 참여했다.


5개 행성을 각각 담아낸 스타터덱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세계관은 차원의 붕괴로 만들어진 총 5개의 행성에서 온 쿠키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비로운 여정을 그린다. 각기 다른 세계, 성격의 쿠키들은 서로 경쟁과 협력을 하며 무수히 다양한 형태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지금까지의 쿠키런 게임에서 더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9월 1일 출시된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스타터덱은 총 5개 행성 중 3개를 상징하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덱 3종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각 스타터덱은 플레이어가 펼칠 수 있는 전략에 따른 쿠키, 아이템, 트랩, 스테이지 카드 60장으로 구성된다. 썬키스드(빨간색) 덱은 쿠키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스킬과 효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형 덱이다. 스파키오(노란색) 덱은 브레이크 에리어를 활용해 상대의 전략을 방해할 수 있으며 교묘한 역습에 용이하다. 테라바움(초록색) 덱은 탄탄한 방어력을 기반으로 하며 서포트 에리어에 코스트를 더욱 빠르게 늘려나갈 수 있는 스킬과 효과로 경기 후반부에 공격을 휘몰아칠 수 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플레이어와 팬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스타터덱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상설매장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테이션', 전국 ‘쿠키런: 브레이버스 공인카드샵’, 전국 GS25 편의점, 온라인 쿠키런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각 스타터덱 판매가는 1만1천 원이다.


한국 IP로 글로벌 TCG 생태계 활성화 도전

2024년 2월에는 미국과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 20개가 넘는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4조 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TCG 시장에서 국내 IP 기반의 TCG로 출사표를 던지고, 한국 문화를 전 세계 팬에게 확산시켜 더 넓은 영역에서 가치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무명한 국가유산과 쿠키 캐릭터를 TCG 일러스트에 조합해 한국적인 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재청과 국가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수익 일부를 문화유산 환수 프로젝트에 기부하며, 일본·미국 등 주요 TCG 국가에서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쿠키런: 브레이버스와 플레이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하기 플레이 매뉴얼로 확인할 수 있다.